ONE DAY ACCESS/ARCHWING

[Ond Day Access] 아메샤, 싱가스, 악쿠자 (Amesha, Cyngas, Agkuza)

SUGEA 2016. 8. 7. 19:19

1. 개요


출시일 : 2016. 7. 8. (U 19 스펙터즈 오브 더 레일 SPECTERS OF THE RAIL)


종류

ArchwingSuitSupport아메샤 : 아크윙, 서포트, 회복

싱가스 : 아크윙 주무기, 3점사 소총

악쿠자 : 아크윙 근접무기


성능

ArchwingSuitSupport아메샤

최대 체력량 

400 

쉴드 

200 

방어력

200 

파워 

200 


싱가스

공격력 

물리 200 (충격 66 관통 66 베기 68)

정확도

33.3 

연사력 

9.09 

치명타 확률 

5% 

치명타 배수 

x2 

상태이상 

30% 

탄창 

30 

재장전 

2.3 발/초

발사 방식 

점사 

소음

위험 


악쿠자

공격력 

물리 350 (충격 52.5 관통 245 베기 52.5) 

회전 공격 

750 

점프 공격 

350 

벽타기 공격 

350 

채널링 비용 

채널링 피해 

x1.5 

공격 속도 

1.00 

치명타 확률 

5% 

치명타 배수 

x1.5 

상태이상 

10% 


제작재료

ArchwingSuitSupport 아메샤

 Credits64크레딧 

25,000 

 GenericArchwingHarness아메샤 하네스

 GenericArchwingWings아메샤 윙

1

 GenericArchwingSystems아메샤 시스템

 DENitainExtract니테인 추출물

단축  Platinum64 플레티넘 50


GenericArchwingHarness아메샤 하네스

 Credits64크레딧 

15,000 

 AlloyPlate64 얼로이 플레이트

5,500 

 PolymerBundle64 폴리머 번들

3,600

 Circuits64 서킷

900 

 DENitainExtract니테인 추출물

2

단축  Platinum64 플레티넘 25


GenericArchwingWings아메샤 윙

 Credits64크레딧 

15,000 

 AlloyPlate64 얼로이 플레이트

5,600 

 PolymerBundle64 폴리머 번들

4,200

 Neurode64 뉴로드

 DENitainExtract니테인 추출물

단축  Platinum64 플레티넘 25


GenericArchwingSystems아메샤 시스템

 Credits64크레딧 

15,000 

 Salvage64 셀비지

6,700 

  Circuits64 서킷

2,800

 ControlModule64 컨트롤 모듈

 DENitainExtract니테인 추출물

단축  Platinum64 플레티넘 25


ArchBurstGun싱가스

 Credits64크레딧 

45,000 

  싱가스 배럴

1

   싱가스 리시버

1

  싱가스 스톡

 Tellurium64 텔루륨

단축  Platinum64 플레티넘 50



ArchHookSword악쿠자

 Credits64크레딧 

25,000 

  악쿠자 블레이드

1

  악쿠자 핸들

1

  악쿠자 가드

단축  Platinum64 플레티넘 50



입수법

아메샤 : 클랜 도장 연구소에서 도면 복제 (부품 포함)

싱가스 : 상점 도면 구매 후 신디케이트 보상으로 부품 구매 (배럴 : 아비터즈 오브 헥시스, 리시버 : 세팔론 수다, 스톡 : 더 페린 시퀀스)

악쿠자 : 상점 도면 구매 후 신디케이트 보상으로 부품 구매 (블레이드 : 뉴 로카, 핸들 : 레드 베일, 가드 : 스틸 메리디안)


특수기믹

아메샤 (어빌리티)

1. 워치풀 스웜 : 자신과 근처 아군의 피해를 지정된 횟수 만큼 보호해 주는 드론 소환, 드론이 모두 파괴될 때 까지 에너지 지속 소모

2. 베네볼런트 디코이 : 디코이를 만들어 흡수한 대미지를 회복파장으로 전환, 방어목표물 회복 가능, 팀원이 주는 대미지도 회복파장 변환

3. 워딩 그레이스 : 주변 아군 전체에 상태이상 면역 부여, 적 감속, 토글형으로 에너지 지속 소모

4. 벤지풀 러쉬 : 받은 대미지를 1:1로 에너지로 전환, 주변 아군에 아크윙 어빌리티 성능 10%상승효과 부여, 자해대미지 회복 적용


싱가스 : 없음

악쿠자 : 없음



2. 제작



아메샤와 싱가스, 악쿠자의 재료는 위와 같습니다.


우선 아메샤부터 다시 보도록 하죠.

아메샤는 클랜 연구를 통해 도면 구입을 할 수 있는 아크윙입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모든 아크윙이 클랜제로 변했습니다만, 본격적으로 클랜제로 나온 아크윙은 아메샤가 처음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아메샤의 클랜 연구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ArchwingSuitSupport아메샤 도면

 Credits64 크레딧

 10,000

 DENitainExtract니테인 추출물

 2

 MutagenMass64 뮤타젠 매스

 1

 DetoniteInjector64 디토나이트 인젝터

 1

 Fieldron64 필드론

 1

 연구시간 72시간

 선행연구

 없음

 GenericArchwingHarness아메샤 하네스

 Credits64크레딧

 10,000

 DetoniteInjector64 디토나이트 인젝터

 1

 Salvage64 셀비지

 6,200

 Cryotic 크라이오틱

 1,250

 Tellurium64 텔루륨

 1

 연구시간 72시간

 선행연구 

 아메샤 

 GenericArchwingWings아메샤 윙

 Credits64 크레딧

 10,000

 Fieldron64 필드론

 1

 Ferrite64 퍼라이트

 7,250

 Plastids64 플라스티드

 1,350

 Tellurium64 텔루륨

 1

 연구시간  72시간

 선행연구 

 아메샤 

 GenericArchwingSystems아메샤 시스템

 Credits64 크레딧

 10,000

 MutagenMass64 뮤타젠 매스

 1

 PolymerBundle64 폴리머 번들

 5,650

 Oxium64 옥슘

 2,200

 Tellurium64 텔루륨

 1

 연구시간 72시간

 선행연구 

아메샤 

 요구재료량

 고스트 x1 쉐도우 x3 스톰 x10 마운틴 x30 문 x100


제작재료까지 포함하더라도 크게 부담되는 재료는 없는 편입니다.

1인클랜 기준 니테인 12개, 켈루륨 3개, 옥흄 2,200개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겠습니다만, 그 외엔 크게 부담될 재료가 없으므로 부담없이 연구 후 제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니테인 추출물을 모을 시간이 없거나 옥슘 모으기가 번거로운 분이라면 상점에서 직접구매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싱가스와 악쿠자의 재료 구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가스는 아비터즈 오브 헥시스, 세팔론 수다, 더 페린 시퀀스에서 획득이 가능합니다.

세팔론 수다와 더 페린 시퀀스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면 각 3단계에서 자체제작이 가능합니다.





악쿠자는 스틸 메리디안, 레드 베일, 뉴 로카에서 부품 획득이 가능합니다.

스틸 메리디안과 뉴 로카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면 악쿠자의 자체제작이 가능합니다.


흔히 하고 있는 좌3 우3 육성이나 4신디 육성법으로는 한 가지 이상의 부품은 구매해야만 합니다.

이미 6신디를 모두 육성해 본 분이거나 무기를 목적으로 하는 분이라면 무기를 하나씩 잡고 집중적으로 육성해 보는 것이 좋겠군요.




상점에서 아메샤는 275 플레티넘, 싱가스 225 플레티넘, 악쿠자 150 플레티넘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전부 재료에 비해 꽤 비싼 가격을 요구합니다.


다만 아메샤의 경우, 단축비용과 슬롯, 리액터까지 고려한다면 110 플레티넘에 구매하는 샘이므로,

도저히 니테인 얼럿을 할 시간이 나지 않는 분이라면 구매를 고려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래도 싱가스와 악쿠자는 구매를 추천하진 못하겠군요.



3. 성능




아메샤는 기존 아크윙 중 비교할 만 한 아크윙이 없었습니다.

이 정도로 서포트에 특화된 아크윙은 없었으니까요.

어빌리티 특성상 서포터 보다는 탱커에 가까운 느낌입니다만,

그래도 우선 기존 아크윙들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성격이 완전히 다를 수 밖에 없는 엘리트론을 제외하고 보았습니다.


오도나타 프라임에 비해 파워량이 높고 휠드가 적은 모습을 보입니다.

대신 방어력이 높아 몸체가 튼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군요.

실전에서는 오도나타 프라임 보다 비행 속도가 약간 빠른 것이 체감됩니다.


잇잘과 비교하면 최대 체력량과 방어력 모두 높습니다.

잇잘의 유일한 단점이었던 몸 자체의 생존력이 확실히 보완된 아크윙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잇잘 만큼의 기동력이 나오지는 않는군요.

하긴 젠야타가 겐지같은 기동력으로 움직인다 생각하면 확실히 문제있겠군요.


하지만 이 두 아크윙 중 잇잘과의 비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잇잘은 기동성을 바탕으로 한 게릴라형 아크윙이니까요.


어쨌거나 그나마 비교할 만 한 아크윙은 오도나타 프라임 뿐입니다.


단순 스펙 비교로는 쉴드량을 양보하고 몸체의 단단함을 얻은 프레임입니다.

그럼 오도나타와 아메샤의 어빌리티를 잠깐 보도록 하죠.



1. 에너지 셀 v.s. 워치풀 스웜

오도나타의 에너지 셀은 전방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차단합니다.

범위로 휩싸는 가스공격이 아닌 이상 오도나타에 직접적인 피해를 가하진 못하죠.

기본적으로는 1인 방어기술이고, 개조모드를 사용하면 분대 방어기술로 변합니다.

또한 지속시간이 있는 어빌리티 입니다. 지속시간 동안 얼마를 맞아도 괜찮죠.

측면과 후방만 조심하면 됩니다.

그에 반해 아메샤의 워치불 스웜은 360도 전체를 모두 방어합니다.

약 250m의 범위로, 그리 넓은 범위는 아니지만 범위 내의 모든 아군이 받는 대미지를 원천차단합니다.

일종의 분대형 무적 어빌리티라고 하겠습니다.

대신 워치풀 스웜의 경우, 지속시간혀이 아닌 횟수제한형이며, 횟수가 다 되기 전 까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후에 설명할 벤지풀 러쉬와 함께 사용한다면 크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지만 함부로 쓰기엔 꺼려지는 어빌리티죠.


안전한 곳을 등지고 전방에서 쏟아지는 일반적인 공격을 막아내는 데에 에너지 셀이 특화되었다면,

난전 속에서 아군에게 가해지는 순간적인 화력을 상쇄하는 데에 사용하는 것이 워치풀 스웜이라 하겠습니다.


2. 디스어레이 v.s. 베네불런트 디코이

오도나타의 디스어레이는 자체 방어기술입니다.

에너지 셀과 비슷하게 기본적으로 1인방어기술이라고 볼 수 있죠.

단, 디스어레이가 쏟아지는 영역 내에서 라면 분대원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는 있습니다.

헬리온 다르진의 미사일 같이 위협적인 공격을 순간적으로 방어하는 용도이므로 상황을 보면서 써 주어야 합니다.

상황판단력이 중요한 어빌리티라고 할 수 있죠.

아메샤의 베네불런트 디코이는 디스어레이와는 성격이 다른 어빌리티입니다.

디스어레이가 유도미사일에 대한 1인 방어기술이라면, 베네불런트 디코이는 범위 방어 및 아군 회복기죠.

베네불런트 디코이가 펼쳐진 공간에서 적들은 구체를 향해 탄을 발사하며, 이 탄은 닉스의 업소브처럼 공격을 흡수합니다.

그리고 그 구체보다 넓은 범위에 펼쳐진 일정 범위 안에 흡수한 대미지를 회복파장으로 바꾸어 방출하죠.

디스어레이와는 다르게 유도 미사일까지 모두 막아주지는 못합니다만(폭발 반경에 들어온 대미지는 입음) 그보다 높은 회복량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죠.

재밌는 것은 이 회복의 영향이 아군 아크윙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아군이 방어하는 방어물체 및 모바일 방어 위성까지 회복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방어나 모바일 방어에서 아메샤가 분대에 있다면 다른 분대원들이 굳이 위성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죠.

또, 이 회복을 위한 대미지는 아군이 적에게 입힌 대미지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구체 안에서 적을 제압하면 터지기 직전인 위성이 갑자기 최대체력으로 부활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죠.


활용성, 아군 기여도, 미션 기여도 모든 측면에서 오도나타의 디스어레이 보다는 아메샤의 베네불런트 디코이가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


3. 시킹 파이어 v.s. 워딩 그레이스

오도나타의 시킹 파이어는 적들을 향해 쏟아붓는 유도미사일 폭격입니다.

체력이 낮고 분산된 적들을 한 번에 처리하기에 좋은 기술이죠.

또는 하나의 대상을 향해 아크윙 어빌리티로 대미지를 넣을 때 사용되기도 하는 어빌리티 입니다. (물론 그런 경우가 거의 없지만)

그러나 3번 어빌리티인 만큼 에너지 소모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딜링용으로 난사하기엔 무리가 있는 어빌리티 입니다.

데미지량이나 적 저지력에 비해 에너지 소모량이 높아 애매한 어빌리티가 되겠군요.

반명, 아메샤의 워딩 그레이스는 공격기가 아니라 공격을 돕는 서포트 기능을 합니다.

자신의 주변에 있는 적들과 아군에게 각기 디버프와 버프를 걸어주는 기능을 하죠.

아메샤의 4가지 어빌리티 중 유일하게 On/Off가 가능한 토글형 어빌리티 이기도 합니다.

적에게는 노바의 몰레큘러 프라임 처럼 아군에게는 상태이상 면역이라는 애매한 버프를 부여합니다.

하지만 추적미션에선 적의 방해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분대에 있다면 환영하고 싶은 기술이죠.


시킹 파이어와 워딩 그레이스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지만 주력 공격기로 사용하기에는 에너지 소모량이 커 자주 사용하기 꺼려지는 시킹파이어 보다는 역시 무난하게 아군을 보조하는 워딩 그레이스 쪽에 한 표를 주게 됩니다.


4. 리펠 v.s. 벤지풀 러쉬

마지막 4번 기술입니다.

리펠은 광역 대미지를 주며 적들을 넉백시키고, 기절시킵니다.

라이노 스톰프의 아크윙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이죠.

감청 미션 중 적들이 접근해 위험할 때 사용하거나, 적들에게 둘러싸여 에너지 셀만으로 보호받기 힘들 때 사용할 만 한 어빌리티 입니다.

조르다스 평결에서 리펠을 이용해서 포자 드리블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담당하는 기술이고, 활용도도 좋은 기술이라고 하겠습니다.

아메샤의 4번인 벤지풀 러쉬는 역시 공격기가 아니라 서포트형 기술입니다.

발동 중 받은 대미지를 1:1로 에너지로 전환하는 어빌리티죠.

전환 비율은 위력의 영향을 받아 매우 효율이 좋은 어빌리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벽에 비벼서 생기는 자해 대미지도 에너지로 변환이 되어 일부러 벽에 비비면서 에너지를 빠르게 채우고 복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베네볼런트 디코이와 워딩 그레이스를 같이 사용하면 더없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되죠.

단순히 에너지만 회복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아군 아크윙의 어빌리티 범위, 위력, 지속시간을 10%씩 증가시켜 줍니다.

속도 감소율은 위력에 영향을 받지만 아군 버프는 고정치 10%이기 때문에 약간 아쉽습니다.

하지만 손쉬운 에너지 수급 방법이라는 점에서 필수 유지버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번 어빌리티인 리펠과 벤지풀 러쉬는 특별히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볼 수는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서로 비교가 불가능 한 위치에 있죠. 각 아크윙에게 있어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어빌리티 이기 때문에 이 둘에 대한 우열을 가리는 것은 의미가 없겠네요.


전체적으로 어빌리티 하나하나가 활용도가 높고 특징이 두드러지는 아메샤에 반해 오도나타가 뒤처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 하나는 있군요.

아메샤는 어떤 어빌리티를 써도 아군에 도움이 된다는 거죠.




싱가스는 정확도가 높은 3점사 총기이기 때문에 저격총기인 벨로시투스와도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만,

의미는 없어 보이는군요.

하지만 벨로시투스의 경우, 차지를 해야 하고 탄속이 있다는 점이 싱가스에 비해 큰 단점이 됩니다.

대신 강력한 한 발로 보충을 합니다만, 벨로시투스의 탄속까지 모두 염두에 두고 정확히 쓸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 싱가스가 좀 더 쓰기 편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싱가스는 히트스캔 무기이고 정확도가 높으니까요.

그래도 높은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배수, 강력한 한 발은 벨로시투스가 여전히 치명적이고 강력한 무기임을 보여줍니다.

맞아야 한다는 게 중요하지만 어쨌든 맞기만 한다면 싱가스가 벨로시투스를 이기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점사무기이다보니 연사무기인 임페라토르 반달과도 비교해 보았습니다.

현존 아크윙 연사무기 계열에서는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무기죠.

기본적으로 탄창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다만 체감상 탄창을 전부 비우는 속도는 아무래도 싱가스 쪽이 좀 더 빨랐습니다.

장탄량이 워낙 적어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치명타 확률로 임페라토르 반달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전체적인 공격을 원하는 분이라면 임페라토르 반달이 더 낫겠군요.

하지만 30%나 되는 상태이상은 싱가스를 충분히 좋은 무기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미세하지만 베기비율이 다른 속성보다 조금 더 높기 때문에 쏘다보면 베기 상태이상도 잘 걸립니다.

DPS계산으로만 따지면 임페라토르 반달이 좀 더 높을 것 같지만 무기의 사용법이 달라 어느 무기가 어느 무기보다 무조건 더 좋다 나쁘다를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싱가스는 지상전 무기 중 벡티스나 래트론 같이 단발형 무기를 즐겨 쓰시고 지정사수 포지션이 몸에 익은 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무기입니다.

그리고 어떤 아크윙 총기류에도 꿀리지 않을 강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일단은 엄청나게 높은 정확도에서 나오는 위력이 강하니까요.

줌샷을 할 경우, 정확도가 100에 가까울 정도로 높아져 원거리 저격도 가능한 총기이니 궁금하신 분은 한 번 써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악쿠자는 센타우르와 베리턱스류 무기의 장점을 모아 놓은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센타우르와 비교를 해 보죠.

치명타 확률은 한참 낮고, 기본 대미지는 악쿠자 350 > 센타우르 286 으로 약 70정도 차이가 납니다.

비율로 따지면 센타우르의 125% 정도가 되겠군요.

베기가 주 속성이 아니기 때문에 베기 대미지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관통이 높기 때문에 한 방은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번엔 프리즈마 베리턱스와 비교해 보죠.

프리즈마 베리턱스는 기존 아크윙 근접무기 중 단순 스펙으로는 가장 강력한 무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베리턱스 특유의 긴 딜레이와 배수가 부족한 스탠스 덕분에 묻히고 만 무기죠.

일단 악쿠자는 프리즈마 베리턱스에 비해 기본 대미지가 50 높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프리즈마 베리턱스는 센타우르를 의식하듯이 나온 무기였기 때문인지 악쿠자와의 스탯 비교에서 센타우르와 악쿠자의 차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기존 일반 베리턱스의 경우, 악쿠자와 비슷한 치명타 관련 성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악쿠자는 프리즈마 베리턱스 보다는 베리턱스에 가까운 무기라고 봐야 겠군요.

다만 대미지는 기존의 어떤 아크윙 근접무기보다 강합니다.


이렇게 악쿠자는 베리턱스를 기반으로 한 스탯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전 사용 시 스탠스가 센타우르와 같은 회전베기형 스탠스이기 때문에 배수가 적용되어 매우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하죠.

센타우르가 치명타 모딩을 하는 경우, 효율이 가장 높아지는데 반해 악쿠자는 깡딜모딩을 하는 경우에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치명타와 상태이상 모두 낮은 편이니까요.


4. 개조




우선은 아메샤 입니다.

기본 극성으로 마두라이, 나라몬, 바자린을 각 1개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잇잘과 같은 기본극성이군요.

아크윙은 모드가 그리 많지 않다보니 그냥 가지고 있는 가장 높은 랭크의 모드를 되는대로 넣어 주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아메샤는 굳이 하이페리온 쓰러스터를 쓸 이유가 없으므로 그 보다는 생존력과 파워에 직결되는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군요.


포르마를 쓰지 않고는 위와 같은 모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굳이 프라임드 모르픽 트랜스포머를 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만, 1번의 드론 갯수(방어 횟수)와 4번의 에너지 전환 비율을 감안한다면 아메샤 유저는 아무래도 프라임드 모르픽 트랜스포머를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없다고 해서 팀에 트롤링을 할 정도로 약해지진 않습니다.




싱가스는 기본 극성으로 마두라이를 1개 가지고 있습니다.

아크윙 총기류에선 그저그런 무난한 극성이 되겠습니다.

상태이상 위주의 모딩을 하게 되겠지만, 그래도 풀모딩을 하려면 3~5개의 포르마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싱가스의 경우에는 상태이상 위주의 모딩이 특성화 모딩입니다.

기본적으로 상태이상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상태이상을 강조하는 모딩을 짜 주시면 싱가스는 신이 나서 우주에서 불을 뿜을 겁니다.

특히 U19에서 새로 추가된 물리속성 상태이상 모드를 곁들여 주면 상태이상은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겁니다.

최종 대미지를 약간 포기하면 100%도 가능하겠군요.

물론 상태이상을 이용한 전투보다 대미지로 찍어 누르는 플래이를 하기 위해선 90% 속성을 사용한 깡딜 모딩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상태이상 발동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니까요.




악쿠자는 바자린 극성을 1개 기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아쉬운 극성이죠.

아크윙 근접 모드 중 바자린에 해당하는 모드는 냉기와 상태이상 확률 증가 뿐이니까요.


하지만 딱히 뭘 생각할 필요 없이 대미지만 늘리면 되기 때문에 모딩 난이도는 낮은 편입니다.

물론 그래도 포르마 1~2개는 사용해야 겠네요.

그래도 센타우르에 비해선 저게 먹는 것 같으니 그걸로 만족하도록 하죠.



5. 특수기믹


특수기믹에 대해 말씀드릴 것은 많지 않습니다. 개요 파트에서 말했던 것을 다시 말하게 됏습니다.

간단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죠.


아메샤 (어빌리티)

1. 워치풀 스웜 : 자신과 근처 아군의 피해를 지정된 횟수 만큼 보호해 주는 드론 소환, 드론이 모두 파괴될 때 까지 에너지 지속 소모

아메샤의 1번 어빌리티인 워치풀 스웜은 큰 특징이 없습니다.

다만 방어 횟수가 모두 소진되기 전 까지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소모되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2. 베네볼런트 디코이 : 디코이를 만들어 흡수한 대미지를 회복파장으로 전환, 방어목표물 회복 가능, 팀원이 주는 대미지도 회복파장 변환

디코이의 경우, 구체 내에서 자신을 포함한 모든 팀원이 주는 대미지도 회복파장으로 변환이 됩니다.

적들의 공격은 회복파장으로 전환을 하더라도 그리 큰 수치가 나오지 않아 위급한 아군을 극적으로 부활시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아메샤의 디코이는 아군의 공격까지 모두 회복파장으로 변환시키므로, 아메샤가 디코이를 쓴 후에는 가능한 디코이 안에서 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격당할 확률도 낮은 편이고, 그 안에서 싸우게 되면 자신이 준 대미지고 회복파장이 되어 한 방에 사망하지 않는 이상 쉽게 죽지 않기 때문이죠.


3. 워딩 그레이스 : 주변 아군 전체에 상태이상 면역 부여, 적 감속, 토글형으로 에너지 지속 소모

워딩 그레이스는 아메샤의 유일한 토글 어빌리티 입니다.

필요한 경우(아군 방사능 등)에만 발동을 해 주셔도 되고 상시발동을 해도 됩니다만, 아무래도 적 감속효과가 있으니 상시발동이 좋겠습니다.


4. 벤지풀 러쉬 : 받은 대미지를 1:1로 에너지로 전환, 주변 아군에 아크윙 어빌리티 성능 10%상승효과 부여, 자해대미지 회복 적용

아메샤의 4번인 벤지풀 러쉬는 위력의 영향을 받아 받은 대미지를 에너지로 전환합니다.

버프는 재쳐놓고라도 이 에너지 회복 방식에 자해대미지가 적용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부스트(쉬프트전력질주 중 스페이스바)를 이용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지형에 들이받아 자해하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수급할 수 있죠.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자해를 하면서 벽에 비벼져 생기는 순간대미지도 모두 에너지로 전환되기 때문에 단순히 한 번 들이받고 끝낼 것이 아니라 대미지를 입는 구간에서 잠시 벽에 비벼주면 순식간에 에너지가 전부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2번 디코이가 합쳐지면 자체 무한동력이 가능해 지죠.

자해를 이용한 에너지 수급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물론 적에게 맞았을 때에도 회복되니 더욱 활용도는 높죠.

하지만 1번 워치풀 스웜은 아예 대미지를 차단해 버리기 때문에 벤지풀 러쉬와 상성이 좋지 않습니다.

에너지 회복이 목적일 경우라면 1번은 켜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영상


물품들을 전부 모아서 한 곳에서 사용하기 좋은 미션으로 모바일 방어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영상은 모바일 방어 플래이 영상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벽에 비벼서 에너지를 수급하는 것과 싱가스의 정확도(제 에임이 문제였지만)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