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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ACCESS/SYNDICATES MOD

필퍼링 스웜 | 라이징 스톰 | 피어싱 로어

원대이 액세스 네 번째 리뷰 입니다.

스킨 뿐 아니라 신규 신디모드도 리뷰를 하라고 주었더군요.

그럼 해야지요.

언제나처럼 위키를 보는듯한 세부사항 정보 정리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필퍼링 스웜 (텐타클 스웜 개조, 세팔론 수다, 뉴 로카)
텐타클 스웜 개조모드로 텐타클스웜에 의해 적이 죽을 경우 추가 아이템 드랍확률을 증가시켜 주는 모드입니다.
최초 획득시 25%, 각 랭크당 25%씩 상승하여 풀랭크시 100%의 추가 아이템 드랍확률을 가지게 됩니다.
이 모드에 의한 확률은 기본 아이템 드랍과는 별개로 추가의 아이템 드랍확률을 가지게 합니다.
때문에 생존에서 한 마리가 산소통을 두 개를 떨어뜨리기도 하고 탄약고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풀랭크를 사용하여 100%를 만든다 하더라도 모든 아이템을 드랍시키는 것이 아니라 드랍 가능한 목록 중 하나의 아이템을 드랍하기 때문에 네크로스를 대체할 수준의 루팅 프레임이 되지는 못합니다.
더구나 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텐타클 스웜에 적이 죽어야 하는 조건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만히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텐타클 스웜이 데미지가 약하지도 않고 랙돌 효과 때문에 가끔 즉사하는걸 생각하면 그리 어려운 조건은 아닙니다.)

아래 영상은 필퍼링 스웜을 적용시킨 것과 적용시키지 않은 것의 비교영상입니다.
수월한 비교를 위해 인페스티드 생존에서 하였는데, 보이드 생존 캠핑을 할 경우, 풀링매그가 있다면 바우반을 대체할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필퍼링 스웜 사용


필퍼링 스웜 미사용



라이징 스톰 (블레이드 스톰 개조, 아비터즈 오브 헥시스, 레드베일)
블레이드 스톰의 개조모드로 블레이드 스톰 사용시 밀리 콤보카운트 리셋시간을 대폭 늘려주는 모드입니다.
밀리 스탠스모드에서는 밀리로 공격할 경우, 쌓이는 콤보량에 따라 지속적으로 대미지가 증가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총기를 든 상태의 빠른 밀리공격으로는 쌓이지 않지만 스탠스모드로 온리 밀리전을 하게 되면 콤보가 쌓이고 높은 콤보수는 밀리 대미지의 증가를 가져오며, 이는 제한 시간 안에 콤보를 추가로 쌓기만 한다면 계속 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시스템은 콤보 제한시간이 4초로 매우 짧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애쉬의 블레이드 스톰은 스탠스모드로 사용할 경우 밀리 콤보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파워 위력에 열심히 투자하지 않아도 쉽게 대미지를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껏해야 1.5배, 혹은 2배를 계속 왔다갔다 하는 것은 애쉬 유저들에게 파워 위력 모딩을 반쯤 강요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추가된 라이징 스톰은 이 지속시간을 대폭 늘려주어, 애쉬 유저들이 위력 모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해 줍니다.

최소 50% 증가(6초 유지)에서 시작하여 65%, 80%, 최대 랭크에서는 100% 증가하여 최대 8초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충분한 기동성만 가지고 있다면 섬멸에서도 블레이드 스톰의 콤보 효과를 꺼뜨리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또, 이 모드는 밀리유저들에게 매우 중요한 모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레이드 스톰 이후에 스탠스모드 밀리 공격을 하게 되면 일반 밀리공격임에도 불구하고 라이징스톰의 효과가 꺼지지 않기 때문에 일반 밀리공격을 한 번만 먹여도 다시 8초의 시간을 벌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영상의 우측 하단에 나오는 콤보의 지속시간을 보시기 바랍니다.





피어싱 로어 (로어 개조, 스틸 메리디안, 더 페린 시퀀스)
라이노의 로어 개조모드로 로어 사용시 주변에 대미지를 주며 관통효과(6초간 대미지 30% 감소)를 가합니다.
아 이언 쉬래프널이 관통대미지로 폭발효과(랙돌효과 발생과 동시에 넉백이 되어 날아감)를 일으키며 군중제어를 하는 개조모드였다면, 로어는 기존에 버프역할과 동시에 디버프를 가능하게 하여 라이노를 또 만능으로 만들어주는 모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절대 제가 라이노 성애자라서 라이노만 띄워주는거 아닙니다.

비행기를 태워주마! 하하!)

기본 대미지는 관통속성(상태이상 무조건 발생)의 150 대미지를 가지고, 이는 위력모딩의 영향을 받습니다.




위력증가 모딩 없이 사용할 경우


트랜지언트 포티튜드를 통해 30%의 위력증가를 적용하였을 경우


기본 거리는 풀랭크시 25m이며, 이 역시 범위모딩의 영향을 받습니다.
로어의 지속시간은 지속모딩의 영향을 받지만, 관통 상태이상 효과는 지속모딩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중복사용이 불가능한 로어를 통해 버퍼+디버퍼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속시간을 너무 늘리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피어싱 로어의 사용 영상을 보시며 직접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이럴거면 워프레임 슬롯을 뭐하러 8칸으로 줄였을까요.
당시엔 어빌리티 모드가 삭제되니까 괜찮다 싶었는데 신디모드가 늘어나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지네요.
프레임당 신디개조모드 4개씩 다 나오면 10칸으로 늘려주려고 하는걸까요.
DE의 속을 알 수가 없습니다.